(주)아나키아,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개최 "제 1회 새활용 데모데이" 대상 수상

폐가죽을 활용한 ESG 친환경 안전화 및 환경 패션 브랜드 아나키아가 서울특별시 창업정책과,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 KMAC가 주관한 '제1회 SUPC　새활용 Demo Day'에서 사업성, 경쟁력, 투자유치 가능성, 수행역량 부문에서 최우수 심사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새활용, 재활용, ESG 분야의 우수 기술,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새활용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피칭역량 강화 및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세르파벤처스, 탭앤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킹슬리벤처스, 스파크랩, 리얼비즌, 캡스톤파트너스, 두나무앤파트너스, 크립톤 9곳이 심사에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아나키아는 일 평균 버려지는 가죽 322t의 대응하는 환경 브랜드 ANARCHIA를 런칭하고, B to B, B to G 시장 확장을 위한 ESG 친환경 안전화 개발 및 안전화 KCS 인증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핵심적 역할을 달성하였다. 또한 새활용 산업 육성사업의 도약분야(12곳)에 선정된 아나키아는 올해 3종의 절연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폐자원을 활용한 작업복, 각반 등등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친환경으로 전환하여 환경과 기후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아나키아 대표 임희택은 ”합리적 소비가, 순환을 만든다. 라고 생각하며, 누구나 소비할 수 있는 지속적인 시장과 순환이 만난다면 보다 더 좋은 환경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이번 ㈜아나키아에 투자를 결정한 세르파벤처스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 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고,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빠른 전략 구축을 강점으로 폐자원 순환이라는 궁극적인 모델을 완성할 팀“이라고 말했다.

이성관 새활용창업지원센터장은 ”아나키아는 새활용 분야 스타트업의 선도적인 사례로서 아나키아와 같은 새활용 스타트업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도록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